대우건설은 1994년 국내 최초로 해외 민간 BOT(Build-Operate-Transfer) 방식의 수력발전 사업인 라오스호웨이호(Houay Ho) 사업을 성공리에 완료하며 해외 사업 개발 및 시공 능력을 입증했습니다. 이후 포천 복합 화력발전소 사업을 자체 개발, 투자, 단독 시공해 2017년 9월부터 수도권 전력 공급 안정화에 기여했습니다.
또한 에너지 디벨로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총 47MW 규모의 대형 태양광 사업인 제주 감귤태양광 사업을 수주, 시공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수자원공사와 파키스탄 파트린드
(Patrind) 수력발전 사업에 공동 투자하고 단독 시공을 수행해 2017년 11월 성공적으로 운영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대우건설은 에너지 부문의 사업 역량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영역 다각화를 통해 글로벌 에너지 디벨로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라오스 호웨이호(Houay Ho) 수력발전소 | 152MW 수력발전소, 대우건설 주도 지분 투자, 시공 BOT 사업 (총 사업비 2억 4,000만 달러) |
---|---|
파키스탄 파트린드(Patrind) 수력발전소 | 150MW 수력발전소, 수자원공사 공동 투자, 단독 시공 BOT 사업 (총 사업비 4억 3,600만 달러) |
포천 민자 발전(경기 포천) | 974MW 복합화력발전소 대우건설 자체 개발 지분 투자, 시공 사업 (총 사업비 9,732억 원) |
제주 태양광발전소 | 47.515MW 태양광발전소, 대우건설 주도 개발, 지분 투자, 시공 사업 (총 사업비 689 억 원) |
거가대로는 대우건설이 기획부터 금융, 시공, 운영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준공 당시 국내 최초의 침매터널을 세계 최대 수심에 최장 길이로 건설함으로써 대우건설의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또한 부산~거제간 통행 시간을 3시간에서 40분으로 획기적으로 단축해 물류 비용을 절감한 동시에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2009년 개통한 용인~서울 고속도로 건설의 주간사로 참여해 서울 강남구와 경기 용인시를 연결하는 22.9km의 고속도로를 완성, 수도권 남부 지역의 균형 있는 발전과 교통 수요 분산에 기여했습니다.
이 밖에도 구리~포천 고속도로, 소사원시 복선 전철, 천마산터널 및 울산 신항만 등의 대형 인프라 PPP 사업에 참여하며 국내 인프라 PPP 시장을 선도했습니다.
구리~포천 고속도로 | 구리-포천 간 총 50.6km 왕복 4~6차로 (총 사업비 1조 7,100억 원) |
---|---|
울산신항개발(1-1단계) 민간투자시설(울산 남구) | 컨테이너 부두 2선식, 다목적 부두 2선식, 광석 부두 2선식 (총 사업비 2,593억 원) |
용인~서울 고속도로 | 용인-서울 간 22.9km 왕복 4~6차로 (총 사업비 1조 451억 원) |
거가대로 | 부산-거제도 간 8.2km 구간도로 세계 최장·최심 침매터널 3.2km 구간 포함 (총 사업비 1조 9,831억 원) |
천마산터널 | 3.23km, 왕복 4차로 터널 (총 사업비 2,421억 원) |
소사~원시 복선전철 | 본선 22.3km, 입출고선 2.257km, 정거장 12개소 및 부대 사업 4개소 (총 사업비 1조 6,943억 원) |